[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충남도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정에 대한 현장평가와 정책 건의를 통해 열린 도정 실현을 이끌어 갈 ‘제12기 도민평가단’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총 72개소에서 현장평가를 통해 정책을 건의하고 추진해 온 지난 2년간의 제11기 도민평가단 활동 내용을 살펴봤다. 또 제11기 도민평가단 임원진에게는 공로패를 표창했으며, 새롭게 선발한 제12기 도민평가단의 단장과 임원진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제12기 도민평가단은 임기 동안 10개 분과위원회에서 도정 주요 업무에 대한 서면 및 현장평가에 참여하고,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공개모집자 110명, 도와 시·군 등 기관 추천자 43명, 우수연임자 36명 등 총 189명으로,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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