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23일 동이면사무소에서 충청북도 토지정보과, 법무사 등 합동으로 2019년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부동산종합정보 서비스제는 충북도와 옥천군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상담반을 편성해 지적업무, 토지행정, 지적측량 상담 및 조상땅 찾기 등 현지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토지정보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날 현장방문에서는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 개인별 토지현황, 공간정보시스템을 이용한 항공사진 제공 등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와 생활법률 무료상담을 실시해 농사일로 바쁜 지역주민의 편의를 도모했다.

태장식 종합민원과장은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으로 행정기관에 찾아오는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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