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가 열리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포도따기 및 복숭아따기 체험장을 운영한다.

포도따기 체험장은 옥천읍 가풍리에 위치한 시설포도 농장에 마련돼 1300여명의 체험 예상인원을 기대하고 있으며 1인당 5㎏까지 포도를 직접 수확할 수 있다.

체험비는 수확한 포도에 대한 비용으로 1㎏당 4000~5000원 정도로 축제전일 도매시장 경락가격에 맞춰 결정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고 포도따기 체험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기간 3일 동안 운영된다.

복숭아따기 체험장은 옥천읍 양수리에 위치한 복숭아 체험농장에서 운영하고 체험인원은 300여명 정도로 예상되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선착순 사전접수를 해야한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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