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공감신문>
조현병 환자 의료비 지원금 전해

예산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3월부터 조현병으로 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최모 씨(64·예산읍)를 ‘2019 사랑나눔실천운동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의료비 460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랑나눔실천운동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 선정에 지원대상자 공모를 통해 최모 씨를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할 수 있게 됐다.

의료비 지원은 요즘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국민들의 관심을 극대화시키고 있는 조현병 치료를 위한 의료비 지원으로써 뜻깊은 지원이라 할 수 있다. 협의회 담당자는 “수혜자 최모 씨는 수개월 치료를 요하며 완쾌 후 밝은 얼굴로 일상생활에 임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석찬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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