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 상진초등학교는 22일~26일까지 5일간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학생들이 운영하는 2019학년도 하계 영어·과학·비전캠프를 열었다.

이날 캠프는 단양장학회의 후원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꿈과 비전을 찾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는 상진초등학교 38명의 학생들과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17명의 대학생들의 멘토링으로 운영, 영어 과학 교실, 뉴스포츠 활동, 개별 멘토링뿐 아니라 코딩 수업, 슬라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친환경 물병 만들기 등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 22일 실시된 입소식에는 류한우 단양군수, 장연옥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지원청 및 단양장학회 이사회 임원들과 어도선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단장 등이 참석해 격려했다.

김영미 교장은 “어린이들이 영어, 과학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하여 도전의식을 기르고 비전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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