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의 집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충주사랑회(회장 소영웅)는 지난 21일 중증장애인요양시설인 나눔의집(원장 유명철)을 방문해 이용인 및 직원을 위한 족발 100인분과 액체세제(15ℓ) 18통, 화장지(30롤) 등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급식지원 및 원내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도 펼쳤다.

충주사랑회는 2006년부터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 및 후원금품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소영웅 회장은 "나눔의집과 맺은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나가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명철 원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충주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용인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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