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대묵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건설현장 실무협의 모임을 통해 발굴된 품질·안전관리 우수사례들을 모아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실무 방법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도시 건설현장 상담 모임은 안전·품질관리가 우수한 건설현장의 경험을 행복도시 건설현장이 공유함으로써 건설 품질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의 목적으로 행복청에서 시행하고 있다.

사례집은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논의된 내용 중 우수사례 195건을 모아 건설현장 전체 공정에 적용해 건설업무 수행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복청은 이번 사례집을 행복도시 내 전체 건설현장에 배포하고, 앞으로 착공되는 현장에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계부처와 인근 지자체 등에도 배포해 관할 구역의 건설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근호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 간 전문 건설정보 교류로 자율적인 안전·품질관리 역량 강화에 현장 상담 모임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 상담 모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도시 건설현장의 안전·품질관리 수준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강대묵 기자 mugi1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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