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양수 기자] 청양경찰서는 22일 청양다문화지원센터 교육장에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지원센터 직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외국인 운전면허(학과시험) 교실'을 개강했다.

외국인 운전면허 교실은 결혼 이주여성의 권익증진·안정적 조기정착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지원 필요성이 증대하고, 언어 소통 및 전문 교육기관 부재로 운전면허 취득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결혼이주여성들을 지원키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외국인 운전면허(학과시험)교실은 22일부터 내달 21일까지 매주 월·수·금 2시간씩 총 5주 동안 결혼이주여성 13명(베트남9명, 라오스2명, 필리핀2명)을 대상으로 교재 및 학용품을 제공해 진행된다.청양=윤양수 기자 root58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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