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사회가 최근 소아암 아동과 저소득 청소년지원을 위한 음악회를 통해 조성한 후원금 1600여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천안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의사회가 최근 소아암 아동과 저소득 청소년지원을 위한 음악회를 통해 조성한 후원금 1600여만 원을 천안시복지재단에 기부했다.

앞서 의사회는 지난달 24일 ‘제4회 소아·청소년 희망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음악회는 소아암 투병 환우들과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진로·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보연 회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되고자 지속해서 꿈나무들에게 거름을 주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은수 재단 이사장은 “후원자의 취지에 맞도록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본인의 꿈을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해 여건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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