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캠프는 대전형 교통문화운동 '먼저가슈' 소개를 시작으로 △교통안전시설체험 △교통사고 발생 대처요령 △심폐소생술 교육 등 안전체험과 교통법규 교육을 진행한다. 또 대전액션영상센터에서는 엑스포 과학공원 활성화와 첨단(영상)기술 선도도시 대전을 주제로 △수중촬영 과정 및 수중액션 관람 △와이어 액션체험 등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용훈 시 교통건설국장은 “여름방학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체험과 현장학습을 통해 교통문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통문화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