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7일 고속도로 5곳서 실시
타이어·배터리·워셔액 등 점검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타이어를 비롯한 차량 기본 상태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하기 위해 오는 25~27일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는 △가평휴게소(춘천고속도로·춘천 방향) △망향휴게소(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순천 방향)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부산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순천 방향) 등 전국 5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

각 휴게소에 마련된 행사장을 방문하는 승용차 운전자들에게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무상점검팀이 공기압, 마모상태, 파손 여부 등 타이어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배터리, 워셔액 점검 등 차량의 기본 상태 점검과 함께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요령과 운전 성향별 타이어 선택법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고객들의 안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매년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올해 4월에도 전국 6개 휴게소에서 무상 점검을 제공했으며 오는 10월에 다시 한번 고속도로 안전점검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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