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 명덕초등학교 이지호(5학년·사진) 선수가 제39회 충청북도회장기 양궁대회 남자초등부 리커브 20m 경기에서 354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어 괴산 양궁의 이름을 드높였다. 이지호 선수는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그동안 너무나 열심히 지도해주신 이상용 감독님과 박기연 운동부지도자선생님께 진심으로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5개 (60m 342점, 50m 338점, 40m 342점, 30m 357점, 개인 종합 1379점)를 휩쓸며 5관왕을 차지한 우리학교 졸업생인 고보현 형처럼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는 말했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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