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가 23일부터 홈페이지를 새로 단장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편되는 시 홈페이지는 단순하고 깔끔한 이미지로 디자인을 바꿔 가독성을 높이고 분야별 정보 등 메뉴 정비로 이용자의 정보 접근성을 향상해 정보전달력을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시는 홈페이지 이용현황 분석을 통해 콘텐츠를 정비하고 재배치했으며 분야별 정보를 재분류해서 한 화면에서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정 홍보 강화를 위해 새 소식을 매트로(박스형) 형식으로 구현해 시민과의 소통 접점인 SNS 홍보를 직관적으로 할 수 있도록 이미지화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홈페이지 개편 작업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의 활용을 위해 반응형 웹 개편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온라인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콘텐츠 관리와 기능 개선을 통해 홈페이지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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