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설관리공단이 옥화자연휴양림에서 이동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청주시설관리공단 제공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설관리공단은 내달 25일까지 옥화자연휴양림 관리사무소 앞에서 청주시새마을회와 함께 2019년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한다.

이동문고에는 소설과 수필, 각종 잡지류 등 3000여 권이 비치돼 옥화자연휴양림을 찾은 이용객 누구나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 밖에도 구급약 비치, 주변 휴양지 안내 등 이용객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또 내달 10일에는 ‘2019 피서지 문학의 밤’을 개최해 색소폰 및 우쿨렐레 연주, 시 낭송, 성악, 포크송, 대금 등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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