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스포츠 마케팅 주력
배트민턴·야구대회 등 개최

▲ 옥천군은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간 중 크고 작은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옥천군 제공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은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기간 중 크고 작은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축제 알리기에 앞장서고자 스포츠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일부터 21일 제11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전국배드민턴대회와 제1회 더 좋은 옥천군수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는 제6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전국초청 족구대회, 제22회 충청북도지사기 생활체육볼링대회, 제4회 옥천군협회장기 체조대회, 제12회 옥천포도 금강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기간 중 개최되는 대회에 전국에서 총 5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제13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종 군수는 “축제기간 중 크고 작은 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옥천 포도, 복숭아 축제가 더욱 풍성해지는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으로 각종 대회가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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