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상복 기자] 단양마늘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7일 단양군청 2층을 방문해 마늘 경매 이벤트 수익금 129만원을 단양장학회에 전달했다.

지난 12~14일 3일간 열린 제13회 단양마늘축제에서 단양 황토마늘경매가 깜짝 행사로 진행, 엄병빈 단고을조합 공동대표, 엄태영 자유한국당 충북도당 위원장, 표동은 단양군 경제개발국장 등 10여 명이 흔쾌히 경매에 참여했다. 경매 최고가는 1접에 15만원으로 단양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이옥자 씨가 낙찰받았다

이옥자 장다리 마늘 약선요리 대표는 “마늘 경매 이벤트를 통해 단양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수익금 전액을 단양 장학회에 기부한다는데 공감해 이벤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단양=이상복 기자 cho222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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