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순성초등학교(교장 성정순)는 지난 18~19일 '놀며 배우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꿈 찾기 여행'을 주제로 공모한 소원성취 프로젝트 운영 학교로 선정돼 1박 2일간의 '학교로 떠나는 가족 여행'을 실시했다.

5학년 학생들은 이틀 동안 먹을 식재료를 정해진 예산에 맞게 조별로 계획해 직접 장도 보고, 조별 요리대회도 진행했으며 저녁 식사 후 장기자랑과 레크레이션으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성정순 교장은 "이번 학교로 떠나는 가족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사랑으로 더 단단해지고, 공동체 활동을 통한 바른 인성을 확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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