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2019년도 하반기 승진 및 전보 인사를 22일자로 단행했다. ▶관련명단 16면

하반기 인사 내용은 공로연수 18명, 4급 서기관 전보 및 승진 2명, 사무관 전보 및 승진 15명, 6급 승진 및 전보 36명과 7급 이하 승진 및 전보 인사 등 총 235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정의 최우선 방향인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자치분권 활성화, 충청유교문화원 종합개발사업,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 등 각종 역점 사업 진행을 위한 적임자를 선발·배치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4급(서기관) 승진인사에서는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업무 성과는 물론 사람중심의 행복공동체 논산 만들기에 주력할 수 있는 인성과 추진력 등을 고려해 윤천수 희망마을건설과장을 서기관으로 승진 발탁했다.

5급(사무관) 승진인사에서는 다년간 업무성과, 공무원 근무 경력, 시정의 안정성 및 역점시책의 효율적 추진에 주안점을 둬 이상창 복지정책팀장, 김종하 공동주택팀장, 조진원 시정기획팀장, 유신화 친환경농업팀장, 박동주 세정팀장, 한정기 사회적경제팀장, 구본길 서무팀장, 윤홍중 지적관리팀장, 김길수 환경관리팀장, 김영기 경리팀장, 전철수 미래사업팀장을 사무관으로 승진 발탁했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행정기구가 '동고동락국'의 신설로 2국에서 3국으로 증설된 것이다. 논산=김흥준 기자 khj50096@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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