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괴산군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22일 군 농업기술센터 미생물관에서 열대거세미나방 유입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열대거세미나방이 최근 국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원, 충북, 경북도 소재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열대거세미나방은 아메리카 원산인 돌발해충으로, 화본과 작물인 옥수수·벼 등 80여 종 이상의 다양한 식물에 큰 피해를 준다.
괴산=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