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제공
동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동구는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천변에서 개최되는 각종 야간행사의 원활한 진행과 천변시설 이용객 편의를 위해 대전천 교량 하부조명을 개선했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삼선교에서 낭월교까지 9km 구간 내에 16곳 교량 하부 70개 등이며 기존의 100w 나트륨(메탈)등을 에너지 효율이 훨씬 좋은 50w LED등으로 교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자전거 도로 등 수변시설 이용객 편의 및 보행자와 차량 통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대전천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대동천변 등 천변 조명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서 ‘안전 넘버원(NO.1) 동구’ 건설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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