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오는 24일 대전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재난·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난 및 생활 속 안전사고 관련 체험교육을 통해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위기대처능력을 향상하고 보유하고 있는 시설물 안전점검 기준을 보완해 국유재산을 사용하는 국민들의 안전관련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방법 △소화기, 소화전, 화재대피 체험 등 소방안전 △지진, 태풍 등 생활안전 △각종 대피 체험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안전 교육이 진행된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에서도 지역본부가 관리하는 시설물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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