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대환 기자] 충남도의회는 19일 열린 ‘제31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조승만(홍성1) 의원이 대표 발의한 '서해선과 신안산선 간 직결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21일 밝혔다.
건의안은 내달 착공식을 앞둔 신안산선과 서해선 복선전철의 연결을 환승이 아닌 당초안인 직접연결을 촉구하는 내용이 골자다. 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을 직결이 아닌 환승으로 연결할 경우 충남도민이 꿈꾸던 '홍성에서 여의도까지 1시간 내 진입'은 결국 이뤄지기 힘들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조 의원은 "지난 10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교통위원회 송석준 의원에게 제출한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현황과 향후운영계획’에 따르면 서해선 복선전철과 신안산선의 연계가 직결대신 환승으로 계획되어 있어 평택~오송 복복선 천안아산역 무정차계획 이후 도민이 받는 상실감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김대환 기자 top7367@cctoday.co.kr
시간은 정차역이 늘어나면 당연히 늘어나는거고
시간 늘었다고 트집 잡는 경우는 참 어거지죠..
고속철도 직결은 지상 경인선을 이용하여 여객수송은 물론 화물도 운송하여 국가 기간망으로 발전시켜야합니다..지하 50미터 깊이 지하철로 화물을 운반할수는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