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미래한빛은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선풍기 50대를 옥천군에 기증했다.

이는 옥천군-㈜미래한빛 2019년 행복나눔 프로젝트 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미래한빛은 지난 5월 8일 옥천군내 나눔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천사박스 및 냉방용품 지원 등 연간 1246만원 상당의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한편, ㈜미래한빛은 자동차 부품 플라스틱 사출 성형 업체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모기업인 인탑스㈜의 주관으로 본사 및 전국 7개 지점에서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옥천군은 혹서기를 앞두고 기증받은 선풍기 50대를 9개 읍면 저소득가정 50가구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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