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음성군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금왕읍, 맹동면, 대소면 등 지역 내 주요 도로변 및 불법 광고물 상습 설치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유동 광고물 합동 단속을 진행했다.

이날 군과 옥외광고협회 음성군지부 회원 등 30여 명은 주요 도로변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을 정비했다.

주요 정비 대상은 내방객들이 이용하는 주요 도로와 통행량이 많은 도로, 상가 주변에 불법으로 설치돼 도시경관을 해치고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유동 광고물 등으로 현장에서 즉시 단속·정비했다.

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음성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살기 좋은 음성군 이미지를 제공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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