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직원들이 매년 개최하던 가을맞이 야유회행사 대신에 노사협의회 협의를 거쳐 어려운 가정에 쌀과 분유를 지원하기로 뜻을 모아 전달된 것으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직장 내 자원봉사자 30여 명은 장기면 저소득 5가구에 1가구당 300장씩 사랑의 연탄 배달봉사를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실천에 노사가 하나되는 훈훈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남양유업 공주공장 전 직원(482명)은 2000년부터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모아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여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또 장기면과 의당면 노인회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운동으로 300만 원을 3년째 후원해오고 있다.
또한 매월 25일은 E5 Day(이오 요쿠르트 날)로 정해 금강원과 동곡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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