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청운대학교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는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국내산 식재료와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청년1인 & 협동조합, 협업형 한식당 창업성공 전략’을 주제로 호텔관광대학에서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여명이 참여해 총 5회로 진행했으며 40시간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운대학교에서 주관하고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사)글로벌 K-Food협회가 협업하여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인 전략과 노하우를 전달했다.

교육 내용은 한식당 실전창업 중심의 이론과 현장적용 조리실무 프로그램, 한식당 창업 실전교육 등을 진행했으며, 마지막 5차 교육에는 실제 창업에 성공한 지역 업체를 방문하고 해당 대표로부터 직접 경험 및 준비과정 등 다양한 정보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신승미 호텔조리식당경영학과 교수는 “우리가 살아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이 발달했다고 하지만 인간의 감성을 자극하는 요리 분야를 대처하기 힘들다”며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우리 대학의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에게 맛있는 즐거움을 주기를 바라며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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