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백석대학교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에 선정됐다.
혁신선도대학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산학협력고도화형 대학들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들이 신청할 수 있다. 백석대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 중 선정됐다. 사업 선정으로 백석대는 2021년까지 연간 약 5억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특히 백석대는 5G 및 ICT 기반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한 농축산업 환경제어라는 목표 아래 ‘5G 기반 디지털팜’ 협약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신산업 분야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