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계속… 27일까지 진행

▲ 지난 6일 개막해 이달 27일까지 이어지는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연호문화축제 어린이 놀이마당. 당진시 제공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지난 6일 개막해 이달 27일까지 이어지는 합덕제 연호문화축제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당진시에 따르면 축제 첫 주였던 지난 6일과 7일 개막식과 공연을 보기 위해 수천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합덕제를 방문했다.

지난 13일과 14일 축제기간 동안에는 합덕우강맘스스토리가 준비한 어린이 놀이마당 썸머스토리가 합덕농촌테마파크 일원에서 진행돼 가족단위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면서 비가오고 흐린 날씨 속에도 1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합덕제를 찾았다.

특히 어린이 놀이마당의 경우 채 500만원이 되지 않는 예산으로 대형 슬라이딩 에어풀장과 캔들체험, 우산꾸미기 체험, 수박 빨리 먹기와 수박 씨 붙이기 게임, 물총놀이, 붕어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알차게 꾸며 호평을 받았다. 합덕제 연호문화 축제의 남은 축제 일정은 27일 4주차 마지막 일정이 예정돼 있다. 폐막식이 열리는 27일에는 주민자치 공연과 한 여름 낭만 콘서트 2회차 공연, 리썬 공연 등이 이어지며 대미를 장식한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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