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유교 문화의 산실인 서천 문헌서원에서 '제3기 청년인문캠프'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천군 기산면에 위치한 문헌서원에서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이해하고 지역 청년들의 소통 마당이 될 이번 캠프는 내달 24일과 25일 1박 2일 여정으로 펼쳐진다.
특히 청년네트워크 파티는 청년 기업가, 문화·예술가, 귀농·귀촌 청년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저마다의 삶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정보를 나누고 협력과 지지를 얻을 기회를 갖는다.
고즈넉한 문헌서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의 참여 대상은 20대와 30대 서천군 거주 청년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 홈페이지(www.munheon.org)를 참조하거나 전화(041-950-5895)로 문의하면 된다.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