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청양지사(지사장 김광진)는 26일부터 토요일 교대근무제를 시범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 물관리가 끝나는 오는 10월부터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토요일을 휴무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이에 따른 업무공백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까지의 연장근무로 충당하며 특히 영농기간 농업인 불편은 수리시설 유지관리 및 대민업무 민원처리 등 부서별 담당자를 지정, 직접 상담으로 최소화할 방침이다.

농기공 관계자는 "교대근무의 불합리한 점은 시범운영을 통해 차츰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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