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링턴 AFP/Getty=연합뉴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11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 6회에 안타를 날리고 있다. 추신수는 후반기 첫 경기인 이날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치고 볼넷과 득점을 1개씩 거둬들였다. 팀은 5-0으로 완승했다. jelee@yna.co.kr

추신수, 휴스턴 상대로 시즌 16호 홈런 '쾅'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6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좌익수로 출전해 0-2로 끌려가던 4회 초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추신수의 홈런은 14일 휴스턴과의 경기 이래 일주일 만에 나왔다.

추신수는 휴스턴 우완 선발 투수 호세 우르키디의 체인지업을 퍼 올려 펜스 너머로 타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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