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마전선·태풍 다나스 영향 흐린 뒤 장맛비
(청주=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은 19일 장마전선과 제5호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뒤 장맛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번 비는 주말인 20일까지 이어지겠다. 이 기간 예상 강우량은 20∼70㎜이며 시간당 2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9일 낮 최고 기온은 보은·옥천·영동 29도, 증평·괴산·음성 ·제천·단양 30도, 청주·진천·충주 31도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곳에 따라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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