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에서 제안된 23건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시킨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제3회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는 지난 6월 24일 실시됐으며 중·고등학교 학부모 17명, 교원 4명 등 총 21명이 참여해 창의융합인재교육에 대해 토론한 바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창의융합교육을 위한 시설 확충과 전문교사 양성 등 교육인프라 구축 및 관련 예산확보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회의를 통해 창의융합인재 교육을 위한 제안 23건을 수렴해 이미 반영 중인 15건을 제외한 6건을 검토를 거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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