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중학교 제18차 총동창회 정기총회가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모교 한뫼체육관에서 윤병연 교장을 비롯해 동문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문철주 총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 중에 부모와 고향, 그리고 학적이 있다"며 "세계로 뻗어나가는 우리 고향과 모교를 만들기 위해 동문들의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동창회에서는 김영희 전 총동창회장, 신상식 전 사무국장, 한상근 전 재경사무국장이 공로패를 수상했고 송상일(17회), 김재진(현 대산중 교사), 김창배(17회)씨 등이 감사패를 받았다.

한편 총동창회는 이날 모교에 200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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