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1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트럭 레이싱 대회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전시존에 트럭·버스용 타이어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는 'IAA 상용차 전시회'와 함께 손꼽히는 유럽의 주요 중·대형 트럭 관련 행사다.

2014년부터 6년 연속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타이어는 대형 전시 공간에서 선별된 트럭·버스용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 또 경기 전 차량 준비 공간인 '패독'에도 모든 방문객이 입장할 수 있는 '한국 브랜드 월드' 존을 마련해 타이어를 전시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만 트럭, 스카니아, 슈미츠-카고불 등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되며 우수성을 입증받은 스마트플렉스, 스마트콘트롤 시리즈가 전시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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