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부문… 성과·개선사항 청취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 지원사업 등 3개 부문의 주요 기술사업화 관련해 사업별로 3차례에 걸쳐 지원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1월 1일자로 신설된 과학산업과 연구개발사업화팀이 추진 중인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 및 개선사항 등을 기업인들로부터 직접 듣고 내년도 사업 구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부문 기술 사업화 주요사업은 △전통제조기업 첨단화지원 사업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지원 사업 △기술사업화종합지원 사업이다. 간담회에는 사업별로 10개 내외 지원기업 및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문창용 대전시 과학산업국장은 “이번에 논의된 사항은 향후 추진 사업에 적극 반영해 기업들이 타지역으로 떠나지 않고 우리 지역에서 지속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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