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우석대학교가 중외합작프로그램 연계 대학인 중국 석가장대학교 예비 유학생 51명을 초청해 ‘한국문화체험’을 실시한다.우석대학교는 18일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 김동주 국제교류원장, 한갑훈 제약공학과장, 김종화 제약공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양관 3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석가장대학교 예비 유학생 초청 환영식을 했다.

석가장대학생들은 오는 24일까지 한국 학생과 함께 생활관에서 합숙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어 수업, 태권도 강습 등을 통해 예비 유학생활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이들은 우석대학교 제약공학과와 공자아카데미, 전주덕진공원, 전북예술회관, 전주국립박물관, 한옥마을, 보령머드축제, 삼례예술촌, 강천산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서지은 총장 직무대행은 환영식에서 “중국 석가장대학교 예비 유학생들이 방문 기간 우리 대학교 학생들과 교류하며 뜻깊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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