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장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종철 회장, 김명동 영동문인협회장, 채경숙 사무국장, 조용구 부총장 및 김명산 디자인과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 및 감사의 자리와 더불어, 이 회장이 기증한 작품 앞에서 기념촬영식도 가졌다
이 회장은 서양화 작가로, 지난 한 달간 초대 개인전을 유원대 창조관 1층에 마련된 상설 미니 전시장에서 개최 한바 있다.
채훈관 총장은 "영동 예술인과 교류를 통해 다양한 창작품들을 전시하고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교육이념인 창의적인 미래인 양성에 한발 더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전시회 기회를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