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추풍령중학교는 18~19일 1박2일 동안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는 '2019 어울림진로캠프'를 열었다.

이번 어울림진로캠프는 방 탈출 게임, 물총대첩, 바비큐 파티, 개인기 발표회, 시네마 극장 등 놀이와, 진로체험, 진로 골든벨 등 배움이 잘 조화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1학년 자유학년제 주제선택프로그램(국어과, 음악과)으로, 지난 한 학기동안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뮤지컬도 첫 선을 보였다.

이번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은 1학기 교육활동을 정리하고, 2학기에도 힘차게 배움을 즐길 수 있는 열정을 충전했다.

손채진 담당교사는 "이번 캠프는 추풍령 교육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움을 갈무리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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