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기명 기자] 태안 천리포수목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하절기 관람시간을 오후 7시까지 매일 1시간씩 연장 개장한다.

수목원은 본격적인 여름 연장 운영전에 오는 20일부터 2일간 시범 운영을 실시해 입장객들의 불편사항을 점검과 시설물 위치 표시 등 시설을 추가로 설치해 관람에 불편함이 없도록 개선할 예정이다.

또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부채도 무료로 대여해 주며 수목원 내 10곳에 모기기피제과 모기약을 상시 비치해 입장객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태안=박기명 기자 kmpark31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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