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어르신들 글쓰기에 빠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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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어르신들 글쓰기에 빠졌네~
  • 강명구 기자
  • 승인 2019년 07월 18일 17시 32분
  • 지면게재일 2019년 07월 19일 금요일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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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10명 입상
김복희 어르신 최우수상 영예

[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 문해교실 어르신 10명이 한국문해교육협회가 주최한 ‘제15회 성인문해학습자 백일장 대회’에서 최우수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18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 관내 23명의 학습자가 참여해 최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늘배움상 3명 등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장복문해교실 김복희(65) 어르신이 대회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장려상은 고도리문해교실 최희순(69), 이종중(75), 석곡문해교실 김화숙(68), 까치문해교실 이상란(63), 장복문해교실 안정자(77), 김교련(73) 어르신이, 늘배움상은 석곡문해교실 호유순(68), 장복문해교실 정정자(72), 박금자(78) 어르신이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복희 어르신은 “문해교실을 알게 돼 기쁘고 이런 좋은 교육을 지원해주신 군수님과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이렇게 큰 상을 받을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선봉 군수는 “9년 연속 백일장 대회에서 수상작을 배출하게 돼 매우 기쁘고 큰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의 비문해율 0%를 달성할 때까지 성인문해교육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