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교육지원청이 18일과 19일 아산 선문대학교에서 관내 중학생 60여 명이 참여하는 친친 리더십캠프를 실시한다.

교육복지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성장기 청소년들의 타인과의 어울림을 통해 자신감과 열정을 찾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1일차에는 글로벌 리더의 인성자질 함양 및 함께하는 리더의 소중함 알기,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 인식, 경청과 배려 및 대화법 익히기 등이 진행됐다.

이어 2일차에는 성취경험을 통한 자존감 신장, 자신의 강점과 변화요소 알아보기, 미래에 대한 고민과 탐색을 통한 비전작성법과 실천하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캠프 기간 미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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