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중구는 기록물관리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대전청사에 위치한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매년 실시되는 자체 기록물관리 교육을 통해 부서별 기록물관리책임자의 실무능력을 높이고, 기록물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부서별 기록물관리 담당 직원 50여명은 국가기록원 행정기록관 내 △기획전시실 △인수하역장 △복원실 △보존서고와 등록실 △탈산·소독실 등 중요기록물이 보존되는 과정을 살펴봤다.

구 관계자는 “모든 공공기록물은 온전히 보존돼야 미래에 더 큰 가치를 발현할 수 있는 만큼 직원들과 기록관리의 필요성을 더욱 공유해 선진 기록문화 조성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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