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면서 방제단·농민 격려

▲ 17일 한범덕 청주시장이 상당구 문의면 남계뜰을 방문해 청원생명쌀 드론 방제 현장을 살펴 보고 있다. 청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이 17일 오전 6시 상당구 문의면 남계뜰을 방문해 청원생명쌀 드론 방제 현장을 살펴보고 방제단과 농민을 격려했다.

청주시는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을 위해 올해 사업비 7억 2300만을 투입해 친환경인증 약제와 농법의 단일화 추진을 위한 드론, 무인헬기, 광역살포기 등을 활용한 공동살포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장에 투입된 드론 방제는 지형적 제한이 없고 농작물의 2~3m 상공에서 약제의 정밀살포가 가능하다. 또 1회 10여 분의 비행으로 1만㎡ 작업이 가능해 효율성이 높다.

한 시장은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 방제현장 방문으로 4차 산업의 중심인 드론의 활용 방법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청원생명쌀의 품질증진과 농촌의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원생명쌀은 12년 연속 한국표준협회 로하스 인증, 지난 2016년 대한민국 명품 쌀에 선정되는 등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한민국의 으뜸 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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