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용보증재단 ‘행복드림센터’ 개소

▲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전신용보증재단 제공

[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창업과 재기를 돕는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행복드림센터는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신보 본점 내 교육장과 고객상담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행복드림센터는 소상공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목적으로 진입기에는 창업스쿨 교육, 성장기에는 1대 1 컨설팅 및 법률지원 서비스, 쇠퇴기에는 사업정리 및 재기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활동은 오는 9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송귀성 대전신보 이사장목 “새로운 대전 100년을 시작하는 원년에 발맞춰 재단의 소상공인 행복드림센터가 대전시의 경제적 기반인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통한 건전한 소상공인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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