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매곡초등학교는 지난 15일부터 3일간 매곡초 68회 졸업생인 가수 이한빛을 강사로 초청해 음악과 동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씨는 매곡초를 졸업한 후 가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학에서 동화 쓰기 관련 공부를 하고 있어, 1인 1책 쓰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매곡초의 프로그램 운영에 큰 도움을 제공했다.

동화책 '나쁜 어린이표'를 읽고, 주어진 음절에 맞춰 이야기 만들기, 이야기에 멜로디 입히기, 녹음활동 순으로 진행된 수업을 통해 작사와 작곡의 흐름을 공부했으며,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며 서로의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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