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배은식 기자] 영동 황간초등학교는 4~5학년을 대상으로 '2019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캠프'를 운영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학습코칭캠프는, 충북학습종학클리닉센터(옥천 거점)에서 실시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내면적 학습동기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상 발견으로 자기 이해증진, 강점 발견을 통한 자존감 향상으로 학습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활동이다.

프로그램 내용은 강점기반 도움학습, 학습동기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습스타일 검사, 메타인지 학습법, 나만의 학습전략, 집중력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움직이며 체험하는 활동 위주의 프로그램에 흥미를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친구들과 어울려 활동하는 집단 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김영미 교장은 "이번 학습코칭캠프 활동을 통해 황간초 학생들이 학습 및 생활에 긍정적인 동기를 갖고, 대인관계 능력 증진 및 긍정적인 자기 효능감을 가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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