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지난달 29일 제29대 마로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주영운 회장은 회원 10여명과 17일 보은 보덕중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285만원과 취임식 때 기증받은 쌀 200㎏을 기탁했다. 28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로라이온스클럽은 회원 34명이 일심동체가 돼 매년 장학금 전달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주영운 회장은 “작은 정성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쓰여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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