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옥천군립 향수어린이집이 1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집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과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7월의 어느 멋진 밤에라는 자선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향수어린이집 개원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김재종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향수어린이집 원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1부 기념행사에서는 영유아의 율동 및 합창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옥천군은 어린이집 통학차량 2대를 향수어린이집에 전달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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