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유신 뉴옥천라이온스클럽 회장

[충청투데이 박병훈 기자] “뉴옥천라이온스 클럽의 숭고한 역사를 만들어 준 선배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온고지신의 정신으로 클럽의 역사를 계승하겠다.” 금유신(44·사진) 신임회장이 이제까지 쌓아온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의 역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국제적인 봉사단체인 라이온스클럽 356-D지역 1지대 뉴옥천라이온스클럽은 18일 옥천 명가에서 금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금 회장은 “라이온의 다짐을 되새기는 소중한 날 지역성장에 발맞춰 클럽의 목표를 2019-2020 회기 종합대상으로 정하고 회원들과 다시 한번 단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라이온스클럽으로 만들겠다”며 “이것은 혼자가 아닌 우리 회원의 참여와 화합이 이뤄질 때 실현될 것으로 일년동안 아름다운 동행에 함께 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2002년 충청지역 봉사 최우수클럽의 영예를 차지한 뉴옥천라이온스 클럽의 성과를 재현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신임 금회장은 지난 2008년 입회해 총무, 2부회장과 1부회장을 역임했으며 옥천읍 재향군인회 회장과 장야초교 운영위원장을 맡고있다. 옥천=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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